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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점심시간 종합뉴스, 뉴스A라이브!

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대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을 부분 파기환송했습니다. 최대 쟁점이었던 1조 3800여억원 재산분할 액수는 서울고등법원에서 다시 따지게 됐습니다.

국감장에서 나온 문자메시지 폭로 사태가 여야 고발전으로 확대됐습니다. 민주당은 ‘막말 문자’를 보낸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을, 국민의힘은 박 의원의 문자와 전화번호를 공개한 민주당 김우영 의원을 각각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어제 시장에는 문의가 쇄도했습니다. 규제 시행 전에 전세 끼고 집을 사거나, 대출로 매매를 하려는 사람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정부는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연루된 한국인이 최대 1500명에 달하는 걸로 파악했습니다. 캄보디아 현지로 떠난 합동대응팀이 이들을 최대한 구출하겠단 계획입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

10월 16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