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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급격히 추워져, 서울 거리는 패딩에 목도리까지 벌써 한겨울입니다.

아직 10월이지만 내륙은 한파특보입니다.

현재 경북 일부 지역에 발효 중이고 밤부터 대구, 포항 등으로 확대됩니다.

내일은 더 춥습니다.

아침 서울 2도로 하루 만에 올가을 최저 기록 경신하고요.

춘천은 -2도, 안동도 0도까지 떨어집니다.

대구는 오늘보다 7도 낮은 3도로 시작하고 울산 4도, 진주 3도까지 떨어집니다.

모레까지 추위가 이어지다가 목요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합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마지현 기상캐스터

마지현 기자

[날씨]내일 더 춥다…서울 2도·춘천 -2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