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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퐁귀의 '골반이 안 멈추는 병' 시리즈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AOA의 '짧은 치마'가 발매 11년이 지나 다시 차트에서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AOA의 '짧은 치마'를 작곡한 용감한 형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음악이란 게 유행을 넘어
마음으로 남을 수 있다는 걸 다시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는데요.

SNS에서 100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퐁귀의 영상은 이른바 '골반통신'이라는 밈으로 SNS에서 유행하고 있고, 영상 내에 쓰인 "내 골반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라는 자막에서 유래해 "~한 탓일까"라는 표현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골반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 인기에 AOA 11년 전 노래 ‘재주행’ [자막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