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A]‘부전자전’ 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 ‘올해의 퍼스트팀’

2025-11-06 19:52   스포츠

붉은 셔츠를 입은 앳된 소년이 경쾌하게 티샷을 합니다.

그린에 떨어진 공은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이 됩니다.

골프 황제를 그대로 빼닮은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 우즈입니다.

찰리는 미국 주니어골프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퍼스트팀 12명에 포함됐습니다.

아버지 우즈 역시 과거 1991년과 1992년에 똑같이 주니어협회 올해의 선수로 뽑혔는데 '부전자전'으로 피는 못 속이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A였습니다.

기획제작 : 김재혁
영상편집 : 이승은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