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쪽 해역서 6.8 강진…‘대지진 조짐? 하루 새 12차례 강진’

2025-11-09 18:09   국제

 미국 지질연구소(USGS) 홈페이지 캡쳐

오늘(9일) 오후 5시 3분 일본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동쪽 해역 125㎞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와테현 해안가에는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미국 지질연구소(USGS) 발표에 따르면 진앙의 깊이는 10㎞입니다.

해당 지역에선 최근 24시간 이내에 모두 12차례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중 5.0 이상 강진이 10차례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이와테현 해안가에 최고 1m의 쓰나미도 발생할 수 있다며 쓰나미 주의보도 발령했습니다.



홍성규 기자 ho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