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형 “판사님, 제가 군 생활 36년…尹에 무릎 꿇고 말했다” [현장영상]

2025-11-24 17:0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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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이 진행됐는데요.

이 자리에 증인으로 나온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계엄 얘기도 나왔다"며 "제가 그 얘기를 가만히 듣다 속으로 무슨 생각을 했냐면 국군 통수권자이신데 지금 군이 계엄에 대해서 어떤 상황에 있고 어떤 인식을 갖고 있고 어떤 훈련이 준비가 돼 있고 하는 걸 전혀 지금 모르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모습 현장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