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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실종 50대 여성, 44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
2025-11-27 21:22 사회
충주호에서 인양된 50대 여성의 차량 (출처 : 뉴스1)
지난달 충북 청주에서 퇴근길에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사건 발생 44일 만입니다.
충북경찰청은 오늘 오후 충북 음성군 모처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여성의 차량을 호수에 몰래 버렸던 전 연인 김모 씨(50대)의 자백으로 경찰이 시신 유기 지점을 수색한 겁니다.
김 씨는 당초 경찰 조사에서 차량을 버린 건 맞지만 나머지 혐의는 전면 부인하다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시신의 상태와 정확한 사인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