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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변호인 “대한민국에서 이런 식으로 군인들 모욕하나” [현장영상]
2025-12-01 09:35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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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서 김 전 장관 변호인 김지미 변호사는 김현태 전 707단장의 국회 증언 영상을 재생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김현태 전 단장이 가짜뉴스에 반박하기 위해 나름대로 정리해 군 검찰에 자료를 냈는데, 군 검찰이 이를 근거로 김 전 단장과 부하 군인들을 피의자로 전환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어 707 특임대가 얼마든지 국회 내부로 진입하려면 들어갈 수 있었지만, 애초에 국회를 장악하라는 임무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들어가지 않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공소장에 포함된 내용 가운데 상당수는 군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가짜뉴스라며, 이를 재판부에 고려해달라고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