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택 화재…60대 세입자 숨져

2025-12-25 10:17   사회

 창원소방본부 제공

경남 창원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5일) 새벽 3시 반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2층짜리 주택에서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19가 도착하기 전 주택 거주자에 의해 꺼졌습니다.

1층 세입자인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홍진우 기자 jinu032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