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시스
김 원내대표는 "의정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잘 보필해야 하는데 부족함이 많다.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으로부터 고가의 호텔 숙박권을 받고 자신의 가족들의 공항 의전을 요청했다는 등 각종 의혹이 연달아 터지자 입장을 밝힌 겁니다.
그러면서 해당 의혹의 출처에 대해 "작년에 의원실에서 면직된 보좌직원들이 폭로를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전직 보좌진들이) 저를 제외한 단톡방을 만들고, 치열했던 불법계엄 상황에서 내란을 희화화했다. 12월초 탄핵정국이 극에 달하고 있을 때 의원을 속이고 여행을 갔다"며 "저와 제 가족에게 입에 담을 수없는 모욕과 비방을 일삼은 것이 발각돼 그만두게 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쏟아지는 빗줄기를 감내하겠다" "또 다른 빌미로 공격할지는 모르지만, 든든한 우산인 의원님들을 믿고 견디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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