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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검찰이 오후 늦게까지 신문, 변호인 신문은 계속 미뤄져” [현장영상]
2025-12-25 11:0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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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어제(24일)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재판 일정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루를 잡으면 검찰이 오후 4시까지 주신문하면 변호인은 반대신문을 못 하고 또 넘어간다"며 "할 수 있으면 전날 (되는대로 증인신문을) 시작하고 이어서 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재판이 예정된 가운데, 건강 문제로 중단된 조지호 전 경찰청장 증인신문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중 어떤 것부터 할 것이냐를 두고 특검에 반대 의견을 제시한 것입니다.
지귀연 부장판사는 "복잡한 문제는 아닌 것 같다"며 "일찍 끝나면 상황 봐서 물어보고 바로 진행하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