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새해 첫날…아침 -11도, 체감 -15도 한파

2025-12-31 19:55   날씨,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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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말의 해인 2026년 새해, 한파와 함께 시작하게 됐습니다.

강력한 추위가 전국을 덮으면서 한파특보가 남부지방까지 확대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 -11도까지 떨어지고요.

칼바람 불며 체감기온은 -15도까지 내려갑니다.

강릉도 체감 -12도에 달하니까요.

해돋이 보러 가실 분들 보온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4도에 그치며 종일 한파 이어져, 수도관 동파에도 대비해야겠습니다.

모레 아침 기온 -12도로 추위 정점 찍은 뒤 토요일 낮부터 날이 풀립니다.

내일 밤부턴 서해안에 눈이 시작되는데요.

이틀간 적설량 10cm 이상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마지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