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허준원 기자는 울산 해돋이 명소에 나가있습니다.
벌써부터 병오년 새해 첫날의 일출을 보려는 방문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울산 어디에요? 그 곳이 해가 빨리 뜨나보죠?
[기자]
네, 울산 간절곶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내륙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뜨는 곳인데요.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캠핑카들로 꽉 찼습니다.
명당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이틀 전부터 찾아온 방문객도 있습니다.
[장병록 / 경기 고양시]
"일찍 오지 않으면 캠핑카를 댈, 차를 주차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일찍 와서 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난해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해돋이 행사가 모두 취소된 바 있는데요.
2년 만에 열리는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간절곶에 13만 명, 강릉 경포대 등 동해안에 3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김현국 / 충북 청주시]
"장거리여서 최소한 한 3시간 정도 걸렸거든요. 약간 되게 힘들었는데 도착해 보니까 날씨도 되게 좋고"
경찰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 106곳을 중심으로 경찰관 1만 1천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지자체들도 안전관리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병오년 새해 첫해는 아침 7시 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습니다.
이후 울산 간절곶엔 7시 31분, 강릉은 7시 40분. 서울은 7시 47분에 해가 뜰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에선 응봉산과 올림픽공원 등 16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이밖에도 광주 무등산, 포항 호미곶 등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간절곶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김민석 오현석
영상편집: 김지향
허준원 기자는 울산 해돋이 명소에 나가있습니다.
벌써부터 병오년 새해 첫날의 일출을 보려는 방문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울산 어디에요? 그 곳이 해가 빨리 뜨나보죠?
[기자]
네, 울산 간절곶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내륙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뜨는 곳인데요.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캠핑카들로 꽉 찼습니다.
명당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이틀 전부터 찾아온 방문객도 있습니다.
[장병록 / 경기 고양시]
"일찍 오지 않으면 캠핑카를 댈, 차를 주차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일찍 와서 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난해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해돋이 행사가 모두 취소된 바 있는데요.
2년 만에 열리는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간절곶에 13만 명, 강릉 경포대 등 동해안에 3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김현국 / 충북 청주시]
"장거리여서 최소한 한 3시간 정도 걸렸거든요. 약간 되게 힘들었는데 도착해 보니까 날씨도 되게 좋고"
경찰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 106곳을 중심으로 경찰관 1만 1천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지자체들도 안전관리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병오년 새해 첫해는 아침 7시 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습니다.
이후 울산 간절곶엔 7시 31분, 강릉은 7시 40분. 서울은 7시 47분에 해가 뜰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에선 응봉산과 올림픽공원 등 16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이밖에도 광주 무등산, 포항 호미곶 등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간절곶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김민석 오현석
영상편집: 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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