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서울시의원 측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원을 받아 보관했다고 지목된 강선우 의원의 전직 보좌관 A씨가 오늘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 의원은 "A씨에게 반환을 지시했고 반환을 확인했다"고 했지만, A씨는 해당 내용을 전혀 모른다는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헌금 1억 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관련 의혹 제기 직후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야당은 김 시의원의 출국을 방관했다며 경찰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김병기 전 민주당 원내대표 각종 의혹도 수면 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배우자 업무추진비 관련, 경찰 수사가 무혐의 처리가 되고 공소시효까지 끝나자, 경찰과 함께 축하 파티를 했단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 의원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잇따라 제기된 가운데, 이 후보자는 170억 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2020년 총선 낙선으로 4선에 실패하며 국회의원직을 퇴직할 때보다 재산이 약 113억 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