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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 무죄’ 박정훈 대령, 별 달았다

2026-01-09 19:30 정치

[앵커]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죄로 군사재판까지 받았던 박정훈 대령이 별을 달았습니다.

오늘 장군으로 진급했습니다.

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조사하던 박정훈 해병 대령이 오늘 준장으로 진급했습니다.

항명죄로 해병대 수사단장에서 보직해임된 지 약 2년 6개월 만입니다.

[박정훈 / 해병 대령(2023년 9월)]
"고 채 상병의 억울함이 없도록 수사가 잘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박 대령은 군사경찰 조직의 정점인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 일을 맡게 됩니다.

국방부 조사본부장은 원래 소장이 맡는 만큼, 박 대령이 조만간 추가 진급해 정식 본부장 직함을 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박 대령은 지난해 7월 특검이 항소를 취하하며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대통령 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소장 41명과 준장 77명을 새로 임명했습니다.

비육사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졌는데, 육군 소장과 준장 진급자 모두 비육사 출신이 40%가 넘습니다.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헬기의 서울 상공 진입을 거부한 김문상 대령도 진급해 합참 민군작전부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영상편집 : 남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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