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영장실질심사 출석…오늘 구속 갈림길

2026-01-13 11:07   사회,경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 사기 혐의를 받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가운데 현재 구속 여부를 다룰 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박정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홈플러스 공동대표), 김정환 부사장, 이성진 전무 등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직무대리 김봉진)는 7일 김 회장 등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경영자들이 홈플러스의 신용 등급 하락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대규모 단기 채권을 발행해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혔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 회장 등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