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O 창립 20주년 기념 랭킹 시상식 개최

2026-01-15 14:24   스포츠

-공정성 투명성 정정당당 3대 핵심 가치 발표

 <사진> 동호인 테니스 조직인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 20주년 기념 랭킹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KATO 제공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2025 랭킹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KATO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3대 핵심 가치로 ‘공정성, 투명성, 정정당당’을 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챌린저부에서는 이상중 씨가 1위를 차지했고, 마스터스부에서는 정우영 씨가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베테랑부 1위는 최임주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여자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화부 1위는 박만재 씨, 개나리부 1위는 김혜미 씨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최우수대회상은 공주무령왕배가 받았습니다.

KATO는 꿈나무 육성기금으로 8000만 원을 선수 13명과 11군데 단체(학교 및 협회)에 전달했습니다. KATO에 따르면 누적 육성기금은 7억 원을 돌파했으며, 2026년에는 약 60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고 1억 원에 가까운 기금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영식 KATO 회장은 “앞으로 외형적 성장보다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동호인 테니스 환경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모든 과정의 중심 가치로 삼아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성년이 된 KATO는 지난 연말 대한테니스협회와 생활 체육 테니스 랭킹 운영 시스템 통합 협약을 체결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김두환 장호테니스재단 이사장, 이원일 낫소 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장치혁 기자 jangt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