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이색 설 선물…1천만 원 금세트까지

2026-01-15 19:41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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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 세트, 선물 받으면 좋겠죠?

러닝족들에겐 러닝 세트도 좋은 선물이고요.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편의점에 등장한 선물들입니다.

이런 것도 판다고? 싶은 트렌드 상품들, 홍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힘차게 달리는 말이 그려진 골드바부터 클로버 금 목걸이, 말 모양 십이지신 피규어까지.

편의점 설 명절 선물로 금테크 상품이 떴습니다.

[박민원 / 편의점 매니저]
"금값이 좀 오르다 보니까 좀 카탈로그 보시고 찾으시는 고객님들이 조금 많아지신 것 같아요."

안내 책자에 제품 설명과 QR코드가 있는데요,

이렇게 스캔하면 시가에 따른 가격 정보가 나옵니다.

무게에 따라 100만 원부터 1천만 원 대까지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실버바' 선물세트도 출시됐습니다.

[장혁수 / 서울 강서구]
"편의점에서 금 세트를 판매하는 게 신기하죠. 손쉽게 구매를 할 수 있다는 것부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인기를 끈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금관 브로치와 이어링은 물론 갤럭시 워치와 러닝 벨트도 선보이며 천만 '러닝족'을 겨냥한 설 선물 상품도 있습니다.

[김정현 / 서울 중랑구]
"편의점에서도 트렌드 따라가지고 러닝하는 사람들 위해서 파는 거 보니까 마침 필요했는데 구매할 거 같은데요."

생활용품과 먹거리에 국한됐던 과거와 달리, 이색 명절 선물로 편의점들은 틈새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홍지은입니다.

영상취재 : 강철규
영상편집 : 장세례

홍지은 기자 rediu@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