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천헌금’ 강선우 전 보좌관 10시간 반 소환 조사

2026-01-18 09:28   정치,사회

 강선우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 17일 경찰에 출석해 약 10시간 반 가량의 조사를 받고 귀가하는 모습

  '1억 원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인물인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 경찰에 출석해 약 10시간 반 가량의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17일) 오전 10시부터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지난 6일에 이어 11일 만의 추가 조사입니다.

 어제 오후 8시 반 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전직 보좌관은 "1억 원 건넬 당시 현장에 있었는지", "김경 측에 먼저 금품 제안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어제 전 보좌관을 조사하며 공천헌금이 전달됐다는 카페에서 강의원이 동석했는지 등 관련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현금 전달 당시 상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강 의원에게 오는 20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상태입니다.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