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영하 30도 한파 속 ‘극한 훈련’…육군 특전사, 대관령서 혹한기 훈련

2026-01-22 13:58   정치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육군특수전사령부가 강원도 대관령 황병산 일대에서 혹한기 ‘설한지 극복훈련’을 실시했습니다.

22일 육군에 따르면 해발 1407m의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12일 간 진행됩니다. 특히 산악 지역인데다가 한파가 몰아쳐 현지 체감 온도는 영하 30도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훈련 내용은 적 후방지역 침투, 은거지 활동, 특수정찰 및 항공화력 유도, 타격작전, 도피·탈출, 전술스키 기동 등 특수작전 전 과정이 포함 됐습니다. 또 모든 주야간 훈련에 베테랑 특전대원으로 구성된 대항군을 투입했습니다.


특히 현대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드론과 관련한 훈련도 합니다. 특전대원들은 드론을 활용한 특수작전과 특수타격 훈련을 하고 이후 40kg 군장을 휴대한 채 12시간 동안 약 20km를 이동하는 도피·탈출 훈련과 전술스키 기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