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멜라니아’ 개봉 첫주말 흥행 성공…100억 수익 넘겨

2026-02-02 11:28   국제

 미국의 영부인 멜라니아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워싱턴 D.C.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멜라니아(Melania)' 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 =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멜라니아'가 개봉 첫 주말 북미지역에서의 티켓 판매액이 700만 달러(약 101억 원)를 기록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1일(현지시각) NYT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멜라니아의 개봉 첫 주말 북미 티켓 판매액은 700만 달러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콘서트 영화를 제외한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14년 만에 나온 최고 기록입니다.

매체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첫 주말 티켓 판매액이 500만달러(약 73억원)로 예상됐다”면서, “주말 흥행은 영부인에게는 '체면을 살리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도 전했습니다.

영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층인 마가 진영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화 멜라니아는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취임식을 앞둔 지난해 1월 당시 멜라니아 여사의 20일간 일정을 다룹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