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 체납’ 김건희 母 최은순, 공매 위기에 13억 납부

2026-02-11 13:16   사회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가 지난해 11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기 성남시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체납으로 전국 최고액을 기록한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가 공매 절차 진행 과정에서 체납액 일부를 납부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경기도와 성남시에 따르면 최씨는 전날 가상계좌를 통해 과징금 체납액 가운데 13억원을 납부했습니다.

이는 성남시가 압류한 부동산에 대해 공매를 의뢰하고 공고가 이뤄진 지 6일 만입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납부한 2000만원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납부액은 총 13억2000만원입니다.

최씨는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2020년 과징금 25억500만원을 부과받았으나 이를 납부하지 않아,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명단에서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