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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왕따설 사실 아냐” 해명에도 구독자 21만 명 이탈
2026-02-17 16:05 사회
'충주맨' 김선태 (유튜브 캡처)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의 사직 소식이 알려진 뒤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대거 이탈하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기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주시’ 채널 구독자는 76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 주무관이 사직 의사를 밝히기 전인 지난 13일에는 약 97만 명 수준이었는데 나흘 만에 21만 명 이상이 구독을 취소한 겁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홍보 콘텐츠를 이끌며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공공기관 유튜브의 고정관념을 깨고 재치 있는 영상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김 주무관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상에는 각종 추측이 확산됐습니다.
특히 공직사회 내 시기로 인한 ‘왕따설’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졌고, 이에 대한 여론이 구독 취소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 주무관은 어제(16일) ‘충주시’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일부에서 제기된 내부 갈등이나 ‘왕따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새로운 도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