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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이 미끄럼틀?…네발로 엉금엉금
2026-03-04 19:5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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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만리장성인데요.
관광객들이 네발로 엉금엉금 기어가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김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썰매를 타듯 빙판에 미끄러진 관광객이 다른 사람을 붙잡으며 겨우 멈춰 섭니다.
아예 엉금엉금 기어가거나 바닥에 주저앉아 조금씩 움직입니다.
강추위 속에 중국의 대표 관광지인 만리장성이 거대한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수백 명의 관광객들이 난간을 붙잡거나 밧줄에 의지하지만 넘어지기 일쑤입니다.
중국 당국은 미끄럼 방지 신발을 신는 등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는 남성.
잠시 뒤 문이 열리고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위로 움직입니다.
좁은 문 사이로 몸을 던진 남성은 간발의 차로 엘리베이터를 빠져나옵니다.
남성은 다행히 다치지 않았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놀고 있는 골목길, 별안간 사방에서 파편이 날아들고 희뿌연 연기로 뒤덮입니다.
필리핀 나보타스의 한 주택가에서 휴대용 LPG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주민 6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의 한 고속도로, 달리는 승용차에 붉은색 현수막이 붙어 있습니다.
현수막에는 "형님들, 저 먼저 가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구이저우로 청혼하러 갑니다"라는 문구가 적혔습니다.
춘절을 맞아 고향으로 간 여자친구에게 청혼하러 가는 남성이 극심한 교통체증 속에 도움을 받기 위해 내 건 겁니다.
남성은 12시간 30분, 932km를 차로 달려 여자친구를 만났고 결국 청혼에 성공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영상편집 : 장세례
김대욱 기자 aliv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