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오세훈의 당내 경선 참여는 이론의 여지없어…오 시장도 대의 따를 필요 있어” [정치시그널]
2026-03-09 09:51 정치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 “후보로서 우리 당(국민의힘)의 경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9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서울 시장을 지켜야 한다는 것 뿐 아니라 오 시장이 당내 후보 경선에 참여하고 우리 당의 주요한 인재로서 활동해야 한다는 점은 우리 당원 및 당 지도부, 의원들 어느 누구도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의 요구 사항이 옳고 그른 것을 떠나서 후보로서 우리 당의 경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열리는 최고위원회와 의원 총회에 대해서도 “그에 대한 입장이 정리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 시장에 대해서도 “그런 당의 노력에 대의를 따라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ㄴ비다.
김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 내부 분열 사태를 언급하며 “과거에도 당 노선과 입장과 관련해서 다른 목소리들이 많았지만 지금처럼 완전히 극단적으로 양분화 돼 서로 공격하는 모습은 23년 동안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양쪽을 아울러 함께 가야 한다고 (내가) 말을 하니 양쪽에서 공격을 당하는 사태도 발생했다”며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