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영배 의원이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국회에서 정책 토크를 엽니다. 이 자리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현역 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김 의원은 이틀에 걸쳐 핵심 공약인 '시간 평등 서울'을 주제로 한 시간씩 정책 토크를 진행합니다. 김 의원은 노동·이동권·민주주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자신의 정책 구상도 밝힙니다.
김 의원이 마련한 정책 토크에는 황희, 진성준, 윤건영, 정태호, 이용선, 고민정, 곽상언 의원 등 민주당 현역 의원 7명이 참석해 축사를 합니다. 대부분은 김 의원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함께 일한 인연이 있습니다. 성북구청장 출신 김 의원은 문재인 청와대에서 정책조정비서관, 민정비서관 등을 지냈습니다.
김 의원 측은 "김 의원에게 힘을 실어주는, 사실상 지지 그룹"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채널A에 "여당이 비전 경쟁 없이 '묻지마' 경선으로 진행되어선 안 된다"면서 "정책 중심으로 선거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을 기회 평등의 핵심적 요소로 내세워 도시를 재설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