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예루살렘 상공서 ‘악마의 무기’ 집속탄 또 투하…AP통신 영상 확보 [현장영상]

2026-03-09 18:27   국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이란이 중동 걸프국가들에 대한 공습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이스라엘 예루살렘 상공에서 또 다시 ‘집속탄’을 투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이 확보한 영상에 따르면 9일(현지시각) 새벽 예루살렘 상공을 비행하던 이란의 탄도 미사일 탄두에서 수많은 소형 폭탄들이 분리되어 지상으로 쏟아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집속탄은 하나의 모탄이 공중에서 터지며 수백 개의 작은 폭탄을 뿌리는 무기로, 넓은 면적에 무차별적인 인명 살상을 초래해 비인도적 병기로 분류됩니다. 하늘에서 쏟아져 ‘강철비’, ‘악마의 무기’라는 별칭을 가진 이 무기는 세계 120개 국가가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즉각 이란의 집속탄 사용을 비난하며 반격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