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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원 340일 만에 ‘절윤 선언’
2026-03-09 19:2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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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의원 107명 전원이 오늘 사실상 절윤 선언을 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확히 반대한다" 지난해 4월 탄핵 이후 340일 만입니다.
손인해 기자입니다.
[기자]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노선을 정하기 위해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한 국민의힘.
[김태호 / 국민의힘 의원]
"우리는 절윤한다라는 의미로 분명히 메시지를 내는 게 선명성 또는 우리 미래를 위해서 옳은 일일 것이다."
3시간 넘게 이어진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 의원 107명 전원 명의로 결의문이 채택됐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백히 반대한다."
논란이 됐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선언한 겁니다.
지난해 4월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340일 만입니다.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후보 등록을 하지 않는 등 당 운영에 대한 위기감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사과와 당내 갈등을 증폭시키는 모든 행동과 발언을 중단하겠다고도 했습니다.
비공개 의원총회에서는 "선대위원장이 선거를 이끌어야 한다", "혁신 선대위를 꾸려야 한다"같이, '장동혁 2선 후퇴론'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김민정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