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공소취소 거래설’ 특검으로 진상 밝혀야” 총공세

2026-03-11 19:3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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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면 야권에선 이 음모설, "특검해야 할 사안"이라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직접 입장을 밝히라며 대통령을 겨냥했습니다.

백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대통령의 공소 취소와 검찰 개혁을 맞바꾼다는 것, 그 발상부터가 어마어마하게 충격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공소 취소는 곧 정권 취소가 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야권은 공소 취소 거래설이 진짜 음모가 맞다면 특검을 수용하라고 공세했습니다.

특검 거부는 자백과 다름없다는 압박입니다.

주진우 의원은 "이재명 공소취소 게이트"라며 "여권 내부 폭로는 신빙성이 높으니 특검으로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했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는 헌정 질서를 뒤흔드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관련자 처벌은 물론, 사실로 확인될 경우 관련 정도에 따라 대통령 탄핵까지 가능한 사안입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김어준에게 공소 취소 공작 들켜버린 이재명 정부"라며 '공소 취소 안 한다'는 일곱 글자를 직접 말하라"고 대통령을 압박했습니다.

개혁신당도 "사실이 아니라면 대통령이 부인하면 된다"면서 이 대통령을 향해 "침묵으로 넘어갈 일이 아니다.

직접 국민 앞에 밝히라"고 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김명철
영상편집: 김민정

백승연 기자 bs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