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오세훈, 후보 등록 안 할수도…평소보다 더 진지” [정치시그널]

2026-03-12 10:2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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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공천 신청을 안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2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이번에 평소보다 더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시장님이 장동혁 대표를 만나 어떤 강한 요구를 했는데 그 초기 반응이 실망스러웠다는 취지의 얘기를 (내게)했다"면서 "후보등록을 안하는것 까지도 포함한 여러 옵션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은 사실상 전략을 잘 세우고 후보만 잘 내면 보수 진영이 할만한 곳"이라면서 "판을 이렇게 만드는 것도 국민의힘의 재주"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에 대해서는 "민원 처리 등에 강점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오버하면 안된다. '내가 성수동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서울시장되면 노원구 상계동도 그렇게 만들 수 있는가. 못 만든다"고 평가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