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前 이태원역장 “다시 돌아가도 무정차 안 해…하차한 사람들 어디로 갈지 어떻게 아나” [현장영상]
2026-03-13 14:18 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의 청 문회가 어제(12일)에 이어 오늘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청문회에는 송은영 전 이태원 역장 등이 증인으로 나왔는데요.
송 전 역장은 "결과론적인 면에서는 안타까울 뿐인데 역사 내 상황이 위험했으면 당연히 무정차 통과를 요청하고 경찰에 연락하고 외부 출입구를 통제해달라고 했을 것"이라며 "역사 내에 직원이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무정차 통과를) 시행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문영 청문위원은 "이태원역에서 다시 한 번 그 당시와 같은 승객 폭주가 일어나더라도, 사전준비나 공문이 준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정차 통과를 시행하지 않을 것이냐"고 물었는데요.
"상황마다 다를 것"이라고 말했던 송 전 역장은 재차 무정차 통과를 안할 것이냐고 묻자 "네, 맞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이태원역에서 하차한 승객들이 1번 출구로 갈지, 2번 출구로 갈지 제가 어떻게 아느냐"고 말했고, 방청하던 유가족들의 항의가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