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서울시장 후보 ‘3번째 공모’…오세훈 등록 주목

2026-03-17 07:49   정치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 민-관-학 정책협의회 발족식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7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공천 재재공모를 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등록할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공관위는 이날 하루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공천 추가 신청을 받습니다. 지난 5~8일과 12일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공관위가 3차 공모까지 진행하게 된 것은 오 시장이 재차 신청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오 시장은 혁신 선거대책위원회 조기 출범과 '윤어게인' 세력에 동조하는 당권파 인사에 대한 조치 등을 요구하며 두차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오 시장이 이날 공천 신청을 하면 공관위는 오는 20일 면접을 진행합니다.

현재까지 접수된 서울시장 공천 신청자는 윤희숙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이사 등 원외인사 3명입니다.

공관위는 오 시장 등의 공천 신청 상황을 봐가면서 경선 방식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오 시장이 또다시 공천 신청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