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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아가씨’ 백악관 비서실장 유방암 진단…트럼프 “업무 계속”
2026-03-17 17:00 국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비서실장인 수지 와일스가 초기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각) SNS에 "수지 와일스는 훌륭한 비서실장이자 제가 아는 가장 강인한 사람 중 한 명"이라며 "안타깝게도 최근 초기 유방암 진단을 받았지만 즉시 치료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뛰어난 의료진의 보살핌을 받고 있으며 예후도 매우 좋다"며 "치료 기간 백악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글을 올린 직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례적으로 와일스 실장을 자신의 바로 왼편에 앉히며 “그녀가 자그마한 어려움을 발표했는데, 곧 좋아질 것”이라고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와일스 실장은 뉴욕타임스에 보낸 성명을 통해 “치료를 받으면서 현 직책을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와 격려에 깊이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얼음 아가씨’라고 부르는 와일스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백악관 비서실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