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치 감사합니다” 종적 감춘 김용현 변호인, 구속영장 청구돼 [자막뉴스]

2026-03-19 11:1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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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재판 진행을 방해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로부터 감치 처분을 받았던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함께 감치 처분을 받은 이하상 변호사는 지난 2월 감치 명령이 집행됐지만, 권 변호사가 종적을 감추면서 감치 처분 기한이 경과한 바 있는데요.

법원행정처 고발에 따라 법정 모욕 혐의로 두 사람을 수사 중인 경찰이 권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이를 받아들인 것입니다.

앞서 권 변호사는 감치 처분을 받은 뒤에도 "해보자는 거냐" "공수처에서 보자"는 등의 발언을 했는데, 검찰은 권 변호사가 감치에 불응해 사법 시스템을 무력화시켰다며 구속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권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는 내일(20일) 오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