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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부터 귀환까지…전 세계 사로잡은 BTS의 13년
2026-03-21 19:00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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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BTS.
오늘 광화문 컴백 공연을 시작으로, BTS 2.0이라는 새로운 챕터를 열게 됩니다.
주목받지 못했던 아이돌이 글로벌 아이콘이 되기까지 BTS는 묵묵히 걸어왔고, 그 길은 이제 역사가 됐습니다.
이현용 기자입니다.
[기자]
2013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BTS.
사회의 편견을 막아내겠다며 '방탄소년단'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인트로: 2 COOL 4 SKOOL]
"Too cool Too cool for School. Too cool Too cool for School. 십 대 이십 대를 대신해 쉽게 우리 얘길 해."
청년 자신의 성장과 고민을 노래하며 해외 팬들의 공감을 사기 시작한 방탄소년단.
[BTS 방탄소년단(지난 2013년)]
"평범하게 사는. 오 진짜 와. <나도, 나도 그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 그게 최고지. <어, 최고인 것 같긴 해. 힙합이 다 뭔 소용이에요. 그게 짱이지.>"
데뷔 2년 만인 2015년 빌보드 200에 진입하며 세계무대에서 입지를 넓히기 시작합니다.
특히 자금력이 약한 중소기획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SNS를 중심으로 홍보한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이후로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연작 시리즈를 냈고, 2018년 한국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 1위라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세계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UN 총회 연단에도 올랐습니다.
[RM / BTS 리더(지난 2018년, UN총회)]
"저는 어려워도 할 수 있는 한, 내 자신을 포옹하며 서서히 조금씩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의 이름은 뭔가요? 스스로를 말해보세요."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곡이 무려 6곡에 달하고, 최고 권위 음악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서 3년 연속 후보에 올랐습니다.
21세기 비틀즈로 불리며 신드롬을 이어가던 BTS는 2022년 군복무를 위한 이른바 '군백기'를 가졌습니다.
돌아온 BTS는 잠시 뒤, 3년 9개월 간 기다려온, 완전체 무대를 통해 두 번째 막을 올립니다.
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영상편집: 조성빈
이현용 기자 hy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