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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어떡해”…희생자 가족들 절규

2026-03-21 18:30 사회

[앵커]
희생자 유가족들은 망연자실한 채 눈물을 쏟아내며 절규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현장을 찾아서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강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여성이 주변의 부축을 받으며 나옵니다.

채 빠져나오지 못한 아들 생각에 눈물을 쏟아 냅니다.

[현장음]
"아이고, 우리 아들 어떡해."

다른 여성은 부들부들 떠는 손을 모아 애타게 기도합니다. 

이틀째인 오늘 실종자 14명이 모두 발견된 가운데, 사망이 확인된 시신들은 인근 병원에 분산돼 안치됐습니다.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빈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이는데,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진 시간이 걸리는 만큼 가족들의 기다림은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공장 화재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센터를 마련했습니다.

심리 지원뿐만 아니라 장례, 민원처리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피해자 가족 지원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도 이르면 내일부터 운영됩니다.

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영상취재: 박영래 김민석
영상편집: 허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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