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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탐지기·몸수색…‘가상의 돔’ 인파 관리

2026-03-21 19:46 사회

[앵커]
공연장 일대를 가장 높이서 조망할 수 있는 서울도서관 옥상에도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동하 기자! 역대급 인파가 몰렸는데,  인파 관리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기자] 
이곳 서울도서관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광화문 일대는 그야말로 거대한 가상의 돔으로 변했습니다.

광화문 월대 앞 공연 무대부터 시청역까지 남북으로 1.2km, 동서로 약 200m 공간이 마치 콘서트장처럼 인파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데요.
 
경찰이 관리하는 31개 출입구로만 드나들 수 있고요. 

각 출입구에선 금속탐지기로 위험 물품을 걸러내고, 출입자에 대한 몸수색도 하고 있습니다.

출입구 안쪽 핫존 구역 안으로는 최대 10만 명까지로 입장 인원이 제한됩니다.

경찰은 핫존 밀집도가 1 제곱미터당 2명이 넘으면 바로 추가 인원 진입을 통제할 방침입니다.

혹시 모를 테러 위협에 대비해, 경찰 특공대와 드론 교란용 특수 차량도 배치했습니다.

경찰관 6천여 명과 공연 스태프까지 총 1만 5천여 명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서울시청까지 남북으로 뻗은 세종대로는 내일 오전 6시까지 차량이 다닐 수 없고요.

사직로와 율곡로, 새문안로 등은 공연이 끝나고도 밤 11시부터나 통행이 재개됩니다. 

지하철은 광화문, 시청, 경복궁역 출입구가 밤 10시까지 폐쇄되고 열차도 무정차 통과 예정인데요.

인파 밀집도에 따라 도로 통제나 무정차 통과 종료시점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도서관 옥상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김기열 양지원
영상편집: 장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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