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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전국 금속가공 사업장 긴급 합동 점검
2026-03-25 15:08 사회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진압 모습(사진=뉴시스)
정부가 전국 금속가공 공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소방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3주 동안 전국 금속가공 등 유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및 각 지자체 등과 합동 점검반을 꾸려 진행됩니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 26개 유사 업종 1만 4천여 사업장 중 절단 및 열처리 등 화재 위험 공정을 보유한 2,865개소를 표본으로 선정해 집중 점검이 이뤄집니다.
집진기 관리 상태와 주기적 청소 여부, 공장 내 전기설비의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합니다. 지정된 장소가 아닌 무허가로 위험물을 제조하는 행위 등도 단속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불법 증축 및 무단 구조 변경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구 폐쇄, 복도 내 물건 적치 등 작업자들의 신속한 대피를 방해하는 행위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소방청은 안전교육과 함께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선 화재 안전 컨설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동하 기자 hd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