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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이 큰 선물 줬다…석유·가스 관련”
2026-03-25 18:56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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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물밑 접촉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본격 협상 전 양쪽 공습은 더 세지고 있습니다.
진짜 휴전, 종전 가는건지 알아봅니다.
빨리 전쟁이 끝나야 하는 이유, 나프타 부족으로 우리 공장이 멈춰섰습니다.
필리핀에 수감돼 있던 마약왕 박왕열이 오늘 압송됐는데요.
그의 살벌한 과거 단독 취재했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큰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도착했다는 그 선물이 무엇인지 그 윤곽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첫 소식 워싱턴에서 정다은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중인 이란으로부터 '큰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란이) 우리에게 선물을 줬고, 그 선물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상당히 큰 가치를 지닌 매우 큰 선물이었습니다."
이 선물은 석유, 가스와 관련된 걸로, 엄청난 금액의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핵과 관련한 이야기는 아니라며,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 맞다고 답했습니다.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세계 석유위기가 커지는 상황에서 '선물'의 구체적인 의미에 궁금증이 더 커지는 대목입니다.
애매한 답변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경제적 가치가 있는 양보를 받아냈다는 것을 시사한 겁니다.
이란 측 대화상대를 정확히 밝히진 않았지만, 적절한 사람과 협상 중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란이) 선물을 주겠다고 하고 준 것은 한 가지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제대로 된 사람들과 거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닷새간의 공격 유예를 결정한 것도 이란이 말이 통하는 태도로 협상에 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미국에겐 사실상 이미 승리한 전쟁이라면서, 협상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과의 협상에서 이란의 핵무기와 우라늄 농축을 포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편집:김민정
정다은 기자 dec@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