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에 아시아나항공 “비상경영 돌입”

2026-03-26 15:43   경제

 아시아나 항공기 / 사진=뉴시스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중동 전쟁의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비상 경영을 선포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26일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항공유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사 비용구조 전반을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비상경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필수적이지 않은 지출을 재검토하고 운영성 비용 절감에 나선다는 의미로, 비용 절감 과제 지속 발굴, 투자 우선순위 재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탄력적인 공급 운영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 중심의 운영 기조를 강화해 급격한 비용 증가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