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협상 극도로 잘해…조기 합의 가능성”

2026-03-30 18:58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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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이란 전쟁 한 달 째, 트럼프 대통령의 양면전술이 이어지는 상황, 오늘 원하는대로 안 하면 이란은 나라를 잃을 것이라고 협박했습니다.

미군이 이란 호르무즈 해협의 7개 섬을 차지하기 위한 기습작전을 펼 거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는기자와 현실성 알아봅니다.

김부겸 전 총리 출마로 들썩이는 대구, 정확한 여론 여론보다로 짚어보겠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이란을 향해 협상과 압박을 오가며 던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양면전략이 워낙 그 폭이 커 어지러울 정도입니다.

이란과의 협상이 극도로 잘 되고 있고, 조기합의도 가능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 말 들으면 거의 종전이 눈앞인 것 같은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극도로 잘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오늘 이란과 매우 좋은 협상을 했고 그들이 오래전에 우리에게 줬어야 할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어떻게 될지 봐야겠지만 매우 훌륭하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마러라고 별장에서 주말을 보낸 트럼프는 이날 워싱턴으로 돌아가는 전용기 안에서 이란과 협상이 순항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기 합의 가능성도 거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번 주 이란에서 합의가 있을 걸로 예상하십니까?> 네. 곧 합의가 이뤄질 걸로 보입니다."

지난 주 미국이 제시한 15가지 종전 요구사항에 이란이 응답했느냐는 질문엔 "대부분 수용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JD 밴스 부통령도 이란전 조기 종결 가능성을 언급한바 있습니다.

[JD 밴스 / 미국 부통령 (현지시각 지난 27일, 팟캐스트 '더 베니 쇼')]
"대통령은 우리가 군사 목표의 대부분을 달성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군사 목표를 달성했다고 충분히 주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란은 항상 알 수 없다"며 "합의를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이며 협상이 틀어질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채널A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원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