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별세한 배우 故김수미가 뮤지컬 '친정엄마' 출연료를 여전히 못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출연료 미지급은 계약상 신의성실 원칙을 저버린 중대한 위법 행위이자 정당화될 수 없는 질서 교란 행위이며 고인에 대한 모독"이라며 "제작사가 지급을 계속 이행하지 않을 경우 업계 퇴출을 포함한 강력한 제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김수미는 2010년 초연부터 14년간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르며 작품에 애정을 쏟았지만,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다 고혈당쇼크로 숨졌습니다.
김수미를 비롯해 함께 일한 배우, 스태프들이 받지 못한 미지급 금액은 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