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포, 폭력으로 번지나…샘 올트먼 자택에 화염병 이어 총격

2026-04-15 07:49   국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10월 1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자택에 화염병이 투척된 지 불과 이틀만에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ABC뉴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ABC뉴스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전날(12일) 새벽 러시안 힐에 위치한 올트먼의 자택에 총격을 가한 혐의로 아만다 톰(25)과 무하마드 타리크 후세인(23)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을 샌프란시스코의 다른 주택에서 별다른 마찰 없이 연행했고, 해당 주택에서 총기 3정을 압수했습니다.

톰과 후세인이 올트먼의 자택을 고의로 표적을 삼았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ABC뉴스는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올트먼의 자택에 화염병 공격을 받은 데 이어 발생했습니다.

앞서 10일엔 올트먼 자택에 화염병을 던지고, 오픈AI 본사를 불태우겠다고 위협한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당시 용의자인 모레노 가마(20)는 화염 방치와 함께 AI 기술에 대한 증오가 담긴 문서를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