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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키맨’ 이란 도착…美 최종안 전달
2026-04-16 18:57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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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끝날 것 같지 않던 중동 전쟁, 희망적인 급반전 일어날까요?
곳곳에서 협상, 종전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 전쟁 빨리 끝나야 하는 이유 중 하나, 5월 한달 항공료 폭탄을 맞게 됐습니다.
얼마나 오르는지 전해드립니다.
오늘 국회에선 민주당과, 지난 정권 검사 수뇌부간의 대충돌이 벌어졌습니다.
무슨 일인지 전해드립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이란 테헤란에서 뭔가 희망이 싹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대표단이 테헤란에 가서 중재 협상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뜻이 반영된 최종안을 들고 갔다는데, 그러니까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을 위한 예비회담인 셈입니다.
워싱턴 정다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중재하는 핵심 인물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이 이란을 찾았습니다.
이란 외무장관을 만나 미국이 제시한 최종안을 이란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첫 만남을 가진 양측은 오늘도 테헤란에서 2차 회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아직 회담 날짜가 나오진 않았지만, 이르면 이번 주 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2차 종전 협상 개최지로 파키스탄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추가 협상을 앞두고 파키스탄 중재로 미국과 이란이 협상을 위한 사전 조율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 이란 외무부 대변인]
"이란 대표단이 (1차 협상 이후) 테헤란으로 돌아온 그 날부터 오늘까지 파키스탄 중재로 수많은 메시지가 교환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말까진 이란과의 합의에 이를 것이란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란이 상당한 타격을 입은 상태라서 그럴 가능성이 크다"면서 미국이 협상에서 우위에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백악관도 휴전 연장은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 미 백악관 대변인]
"미국이 휴전 연장을 공식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현재로선 사실과 다릅니다. 협상에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휴전 만료를 앞두고 중재국들은 이란 핵 프로그램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 문제, 전쟁 피해 보상 등 3가지 주요 쟁점에 대한 절충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편집 : 배시열
정다은 기자 dec@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