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정보 제한’ 묻자 국방부 “한미 정보 공유, 일방 아닌 상호보완” [현장영상]

2026-04-21 15:3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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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발언으로 미국 측의 정보 공유 제한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에 대해 국방부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간에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을 포함해서 정보당국이 긴밀히 소통하고 있고 긴밀한 정보 공유 체계가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며 선을 그었는데요.

이어 "한미 간 정보 공유는 일방이 아닌 상호보완적으로 이뤄진다"고 했습니다.

국방부 장관이 이번 사안을 어떻게 보는지, 정보 제한을 풀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할 내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국방부는 언론 공지를 통해 주한미군사령관이 국방부 장관에게 항의했다는 것은 한미 외교상 적절하지 않고, 사실도 전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정동영 장관의 북핵 시설 발언과 관련해 항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