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조응천 영입 막바지…국힘과 연대론 부상

2026-04-22 19:2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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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지방선거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개혁신당에서 조응천 전 의원을 경기지사 후보로 영입하려고 하는데요.

경기뿐 아니라 전국에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연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두 당 모두 대표 회동도 검토 중입니다.

손인해 기자입니다.

[기자]
개혁신당이 조응천 전 의원을 경기지사 후보로 영입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개혁신당 핵심 인사는 "어제 당 관계자가조 전 의원을 만났다"며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보수 진영 일각에선 열세로 꼽히는 '경기지사 후보 단일화'를 고리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선거 연대에 나설 수도 있단 관측이 나옵니다.

3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는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경선이 다음 달 초 마무리되는 대로 개혁신당 후보와 단일화 협상에 나서는 시나리오가 점쳐집니다.

서울, 부산 등 전국 차원의 연대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1표가 아쉬운 국민의힘이나, 당선이 필요한 개혁신당이나, 이해관계는 맞는다"고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도 개혁신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장동혁, 이준석 대표는 회동을 조율 중입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개혁신당과 연대 관련) 선거 승리를 위해서 주변에서 여러 말씀들을 주고 계십니다. 그런 점들 잘 참고해서 선거에 승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두 당 모두 후보가 대부분 정해진 상황이라 쉽진 않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양측은 "현재 연대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최동훈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