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후보, 장 대표 오지 말라는 지역도 있지만, 나는 면전에서 쓴소리하겠다고 예고했었는데요.
오늘 했습니다.
[김진태 /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
"대표가 강원도 온다니까 후보들이 '대표님 만나면 더 세게 얘기해달라'는 후보들도 있습니다. 하루종일 발이 부르트도록 다녀봐야 중앙 뉴스 때문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때가 많습니다.붙잡으려고 하면 더 멀어져가는 게 세상의 이치 아니겠습니까. 옛날에 그 멋진 장동혁으로 좀 다시 돌아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 지사의 쓴소리 들은 장 대표 이렇게 답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당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애정 어린 말씀 주신 거 같습니다. 무엇을 해야 될지에 대해서 고민해볼게"
이후 김 후보와 장 대표, 함께 항구에 앉아서 그물을 같이 정돈했는데요.
선거 분위기가 좋지 않다 보니,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Q2. 정원오, 오세훈 후보가 처음 만났다고요?
서울시장 구청장 시절엔 자주 봤지만, 각자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뒤엔 첫 만남입니다.
사회복지 관련 기관 창립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했는데요.
장외에선 세게 맞붙고 있지만, 만나선 일단 환한 모습이었습니다.
정 후보는 손하트 오 후보는 볼하트, 기념촬영도 하고요.
초록색 넥타이 즐겨 하던 오 후보 오늘 정 후보 만난 자리에 붉은 넥타이 매고 나온 게 눈에 띄었습니다.
Q3. 김용 전 부원장 공천, 민주당의 뜨거운 이슈인데, 당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의견을 냈다고요?
네. "대체로 부정적".
당 사무총장이자, 공천관리위원이, 대통령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공천에 대해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부정적인 면이 많지 않느냐는 의견들이 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다른 선거에 영향을 나쁘게 미친다면 (공천은) 선택할 수 없는 카드겠죠."
그동안 말을 아껴온 당 지도부가 처음으로 공천 주기 쉽지 않다는 뜻을 밝힌 건데요.
오늘 정청래 대표도 "모든 선거 핵심 전략은 국민 눈높이와 승리"라고 했는데, 부정적인 의중을 비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Q4. 김용 전 부원장 위기감 느끼겠네요?
김용 전 부원장은 당 승리에 오히려 본인 공천이 도움이 된다며 출마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친명 의원들도 속속 김 전 부원장 공천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김용 /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내 공천이 도움이 됩니다. 검찰 사법 박살내는 역할"
[이건태 / 더불어민주당 의원(채널A '정치시그널')]
"김용의 출마를 지지하는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