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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산출마 ‘부정적’ 49%…조국 평택 ‘부정적’ 38%
2026-04-24 11:08 정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뉴시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각각 부산 북구갑, 경기 평택시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들의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전 대표 출마에 대해서 '좋게 본다'는 23%, '좋지 않게 본다'는 49%로 집계됐습니다. 의견 유보는 28%입니다.
조 대표 출마에 대해서 긍정 평가 비율이 28%, 부정 평가는 38%로 집계됐습니다. 의견 유보는 34%입니다.
한 전 대표의 부산 북구갑 출마에 대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긍정 평가는 24%, 부정 평가가 56%였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긍정 평가(38%)보다 부정 평가(41%)가 높았습니다. 보수층에서도 긍정 평가 31%, 부정 평가 48%로 집계됐습니다.
조 대표의 평택을 보선 출마에 대해 인천·경기에서 긍정 평가가 32%, 부정 평가가 40%였습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조 대표의 출마를 긍정 평가하는 비율이 44%로 부정 평가(23%)보다 우세했습니다. 진보층에서도 긍정 평가가 44%로 부정 평가(25%)보다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응답률은 14.7%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