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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 울린 만찬장, 아비규환 속 챙길 건 챙긴다? 와인병 ‘슬쩍’ 논란 [현장영상]
2026-04-27 11:2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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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현장에 있던 일부 참석자들이 와인병을 챙기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6일(현지시각)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갑작스러운 큰 소리가 들린 뒤 경호 요원이 “총격 발생”을 외치면서 긴급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은 즉시 경호 인력에 의해 행사장을 빠져나갔으며, 경찰과 헬기가 출동하는 등 현장은 한때 긴박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당국은 캘리포니아주 토런스 출신의 31세 콜 토마스 앨런을 용의자로 체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행사장 내부를 촬영한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또 다른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영상에는 일부 언론 관계자들이 대피 과정에서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와인과 샴페인 병을 들고 나가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언론인들이 와인을 훔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이를 두고 엇갈린 반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비판한 반면, 다른 일부는 “이미 제공된 음료를 가져간 것일 뿐”이라며 문제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