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만찬 총격 사건 용의자 콜 토마스 앨런. (출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루스소셜)
미국 뉴욕포스트가 현지시각 오늘(26일) 입수한 성명서에 따르면 앨런은 "더이상 소아성애자, 강간범, 반역자가 그의 범죄로 내 손을 더럽히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면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진짜 기회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앨런은 범행 표적을 두고 "행정부 관료들이 표적이며 우선순위는 고위직부터"라고 썼습니다. 사실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표적으로 삼은 암살 계획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포스트는 해석했습니다.
앨런은 또 호텔 보안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만약 내가 미국 시민이 아니라 이란 요원이었다면 여기에 M2 기관총을 들고 들어왔어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토드 블랜치 미국 법무장관 대행은 앨런이 행사 하루 또는 이틀 전에 호텔에 투숙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었습니다.
뉴욕포스트는 이 성명을 코네티컷주에 거주하는 앨런의 형제가 지역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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